믿을 수 있으면, 움켜쥔 것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.박정민 배우 에세이 쓸만한 인간 by 커버 > 작가명 클릭">곰살Jan 06. 2025영화는 네 것 내 것이 없다.이건 내 거네, 저건 네 거네 하다가 정신 차리고 보면 영화는온데간데없다.하지만 가운데 두고 모두가 같이 보고 있으면 영화는 늘 그 자리에 있다. 네, 이준익 영화 감독이 한 말이라고 하는데요. 영화 동주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과 팀을 이뤄 영화 촬영을 했었던 , 배우 박정민은 그의 책 쓸 만한 인간에서, 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. 움켜쥐기보다, 믿는 만큼 놓아줄 때,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도 들리죠? 혼자서 해낼 수 있는 일도 많이 있지만영화작업처럼, 팀을 이뤄야 결과가 만들어지는 일이세상엔 더 많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