크리에이터

마흔이 되면 반드시 해야 할 일.

다독다독123 2024. 7. 11. 14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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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린 숫자를 찾는 일 

 

마흔이 되면 반드시 해야 할 일이 있는데요. 

그 중 하나는 잃어버린 숫자를 찾는 일입니다. 

그 잃어버린 숫자란 바로 과거의 나를 설명하던 숫자라고 합니다. 

이를테면 과거의 몸무게나 허리 둘레, 콜레스테롤 지수나 간 수치 같은 

몸의 신호를 나타내는 지표도 그 중 하나가 되겠지요. 

숫자가 늘거나 줄어 유독 변화가 큰 곳은 

과거보다 약해지고 무뎌져버렸다는 뜻이 될 겁니다.


‘쇠사슬 법칙’이라는 게 있다고 하죠. 

어딘지 고장이 나는 건 고리가 가
장 약한 부분에서부터 표시가 난다는 겁니다. 

그러니 눈에 가장 띄는 변
화, 내 몸과 마음에 달라진 숫자부터 찾아보는 것이 도움이 되겠지요?
잃어버린 숫자를 찾는 일, 어쩐지 잃어버린 여유를 찾으라는 말처럼
들리기도 하는데요. 그래서인지 마흔 살에만 해당되는 이야기는 아닌 것
같습니다. 

바삐 사느라 놓치고 있던 일상의 변화만 찾아 내도 두근두근
설레는 일상은 다시 시작될 수 있습니다.


삶에 친밀해지는 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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